본문 바로가기

음악

서양음악-낭만주의 음악 후기낭만파의 음악

벌써 오늘이 토요일입니다

한주가 너무 금방가는거 같아요

이제 나이를 먹으니 시간이 너무 금방 가는거같아 아쉽네요

시간아 천천히가라....

이런 노래도 있거든요 제가 딱 그렇습니다

시간아 제발 천천히좀 가라...ㅋㅋ

오늘은 후기 낭만파의 음악에대해서 알아볼까해요 그럼 고고고 할가요?^^

 

 

 

-후기낭만파의 음악-

1.오페라

당시의 독일음악계는 양식의 다양한 경향을 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오페라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리스트, 바그너의 추종자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오페라에서는 겨우 <헨젤과 그레텔>의 훔퍼딩크와 <바그다드의 이발사>의 코르넬리우스가

바그너파의 사람으로서 성공한 예 입니다.

19세기 후반의 오페라에서 걸작은 바그너 외에는 독일 이외에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작곡되었습니다.

 

2.오페레타

오페레타는 이탈리아의 오페라 부파의 영향 아래 19세기 중엽에 프랑스에서

엘베나 오펜바흐에 의하여 명료한 형태가 주어져 전성기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빈은 그 영향을 받아 주페, 슈트라우스, 미레카, 첼터 등의 빈 오페레타라고 하는 것을

확립하여 번영을 가져왔습니다.

 

3. 가곡

가곡의 분야에서는 슈베르트 이후의 전통을 계승하여 브람스나 볼프를 보충이라도

하듯이 프란츠, 옌젠, 코르넬리우스 등이 아름다운 작품들을 발표하였습니다.

프란츠나 옌젠은 당시의 대립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고 소박한 가곡으로 친근감을 주었습니다.

 

-후기 낭만파의 음악가-

1. 프란츠

독일 사람인 프란츠(1815-1892)는 레이베, 브람스와 마찬가지로 슈만과 연결됩니다.

약 350의 성악곡의 대부분이 <나의 큰 고민에서>, <장미는 말했다>, <안녕> 등이 대표하는 서정적인 가곡으로,

형식은 유절가곡이나 민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헤미아풍, 헝가리풍, 독일풍이니 하듯이 국민적 또는 지방적인 색채를 선천적으로 애호했습니다.

다만 브람스의 가곡에 대해서만은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2. 코르넬리우스

코르넬리우스(1824-1874) 역시 독일 출신인 리스트, 바그너 측의 충실한 추종자로서 창작활동을 계속하였으나

오페라보다도 오히려 슈만의 계통을 이어받은 가곡이나

16세기의 모테트에서 시사받은 합창곡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는 서정시인으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지녔으며 그것은 선율에 대한 매우 민감한 화성붙임이나

취향의 면에서 효과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라인의 노래>나 <크리스마스 가곡>, <주님의 기도> 등이 있습니다.

 

3. 오펜바흐

독일 출신의 프랑스 작곡가 오펜바흐(1819-1880)는 <천국과 지옥>, <지옥의 올페오>로 유명하며

오페레타에서 활약한 데에는 그 나름의 동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프랑스의 그랜드 오페라는 마이어베어에 의하여 국제적인 성과를 올렸으나

오페라 코미크는 극적 내용과 음악 양면에서 철저하지 못했습니다.

오펜바흐는 오페라 코미크의 초기 무렵에 경쾌하고 고상한 형태의 작풍을 살려야겠다고 생각하여

그의 좋은 아이디어를 발휘, 가벼운 사회풍자를 곁들인 오페레타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4. 요한 슈트라우스

빈 출신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1825-1899)는 빈 왈츠를 확립시킨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장남. 부친은 왈츠의 아버지, 아들은 왈츠왕이라 불리고 있으며

많은 춤곡을 작곡하였고, 1870년 이후에는 <박쥐>, <집시 남작> 등의 오페레타를 중심으로 활약하였습니다.

 

5. 브람스

독일음악 발전에 위대한 공헌을 한 브람스(1833-1897)는 바그너와 함께

강인한 정신의 소유자였습니다.

젊고 민감한 정열가로서 조숙하다는 낭만파시대 전반(前半)의 천재적 이미지는

그에게 해당되지 않는습니다.

브람스는 아마 낭만파의 누구보다도 과거 작곡가의 기법에 정통했을 것입니다

그는 바흐 또는 바로크, 그 이전의 폴리포니, 베토벤, 슈만 등에 대해 주관적인 경향에 편중하지 않고

사실에 따라 흥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오페라 이외의 거의 모든 분야에 미치고 있으나 그것들은 온갖 형식에 의하여

자주 고전적인 세계, 또는 바로크나 폴리포니 세계에로의 비약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로서는 독일의 전통에 따라 나아가는 것이 가장 자연스런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크나 고전파에 각각 특유의 선율과 화성의 균형이 있듯이

브람스의 작품에도 독특한 낭만적 선율의 억양이 표현되고 있습니다.

바그너가 딸림화음의 연속사용, 화음의 색채적 용법, 반음계적 조바꿈, 단소적 동기의 반복 등으로

조의 바탕음을 피하면서 화성을 확대하고 자유로운 어법(語法)을 추구했음에 대하여,

브람스는 대위법적 텍스처의 영향을 나타내어 악절을 다성적으로 다루어서

그것과 기능화성의 확대를 반영한 화음진행을 결합시켜 개성적 음빛깔과 선율의 자유를 얻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작곡기법에서 바그너와 브람스는 서로 보충·협조하면서

그 후의 독일음악 발전에 기여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6. 브루크너

역시 빈 출신인 브루크너(1824-1896)는 낭만파에서 종교적인 세계를 진지하게

음악 속에 보인 유일한 사람입니다.

민족적, 개인적으로 분열한 19세기를 통하여 작곡가는 항상 종교적인 것을 동경하였습니다.

바그너나 리스트, 그리고 브람스를 브루크너와 비교하여 보면,

그들은 너무나 인간중심이며 주관주의적인 감정에서 브루크너와 같이

소박하게 떨어지지 못하고 있다. 브루크너는 주로 교향곡과 미사곡을 작곡하였습니다.

그의 교향곡은 그 방대한 형식이나 화성의 면에서 리스트, 바그너의 영향을 강하게 보이고 있으나

완전히 교향적이라는 점에서 흔히 브람스의 교향곡과 비교되고 있습니다.

이 비교로는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 비서정적과 서정적, 광대한 울림과

실내악적인 울림 등의 큰 차이를 볼 수 있으며, 낭만파의 역사를 생각할 때 매우 흥미가 있습니다.

브루크너의 교향곡은 사후 말러나 볼프, 니키시 등이 치른 노력에 의해 해를 거듭할수록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양음악-근대음악2  (0) 2021.03.07
서양음악 - 근대음악  (0) 2021.03.07
서양음악-낭만주의음악의 후기낭만파​  (0) 2021.03.06
서양음악-낭만주의음악3  (0) 2021.03.05
서양음악-낭만주의음악2  (0) 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