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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한국음악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근데 전 오늘도 수업을 해요

열심히 일할수 있음에 감사하며 수업을 하죠

오늘부터는 한국음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으~~~ 한국음악에대해 빨리 알아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시작하는군요 우리 같이 알아봐요^^

 

한국음악(韓國音樂)은 한반도 및 중국 동북부 등에서 발생하여 고대시대부터 전래되어오는 음악과,

이를 기반으로 오늘날 새로이 생성되고 있는 음악(창작국악 등), 또한 현대에 서양음악의 기법을 사용하여

창작된 현대 대중음악 등을 포함하여, 한민족(韓民族)의 음악을 총칭합니다.

지역상 동양음악의 한 갈래입니다.

좁은 의미의 한국음악은 한국 전쟁 이전의 조선왕조에서 관촬하여 계승하도록 장려한 것과

백성들의 자발적인 농악을 포함한 전래·전통 음악, 즉 국악(國樂)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협의의 한국음악은 기초 인문학인 음악사학의 연구대상입니다.

그러나 거시적 관점에서 한국음악사를 조망하고 세계음악의 한 조류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명칭의, 즉 광의의 한국음악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1. 한국음악사학

근대과학으로서의 한국음악사학 연구는 한국 전통음악을 연구하는 한국국악학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혜구(李惠求)는 1940년대 <양금신보의 사조(梁琴新譜 四調)>를 발표한 이래 많은 논문을 내었고

논문집 <한국음악연구>와 <한국음악서설>, <한국음악논총>을 내었다. 장사훈(張師勛)은 <보허자고(步虛子考)>를

비롯하여 많은 논문을 내었고 논문집 <국악논고>·<한국전통음악의 연구>·<한국악기대관>·<국악총론>·<한국음악사>·<전통무용의 연구>를 내었습니다.

그 밖에도 함화진(咸和鎭)의 <조선음악통론>, 성경린(成慶麟)의 <조선음악독본>·<조선의 아악>·<국악감상>·<한국음악논고>·<한국의 무용>, 김기수(金琪洙)의 <국악입문>, 박헌봉(朴憲鳳)의 <창악대강>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1959년에는, 비록 인문학인 한국음악사학이 엄연히 다른 음악 연주와 작곡을 담당하는 영역과 공존하는 형태이지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국악과 이론전공이 신설되어 한국음악사학 연구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나 인문학의 성격은

퇴화되었다편 국립국악원이 주축이 되어 인출된 것으로 양악 5선보에 옮긴 <한국음악>이 제14집까지 나왔고

재래의 율자보(律字譜)에 의한 <한국음악선집>도 제5집까지 나왔습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서 간행한 영인본(影印本) <속악원보>와 <대악후보>가 있고 양악 5선보에 채보한

이재숙(李在淑)의 <가야금산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활발한 연구활동을 한 사람으로는

권오성·한만영·이재숙·김정자·이성천·이병원·송방송·이보형·김길운·권도희 등이 있습니다.

한국음악학은 ‘한국’과 ‘음악학’이라는 두 낱말 사이에 어떤 조사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한국의 음악학(Korean Musicology, Musicology of Korean)’을 뜻하기도 하고

혹은, ‘한국에서의 음악학(Musicology in Korea)’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A. 한국국악학회

한국국악학회(韓國國樂學會)는 한국음악사학을 연구하는 학회로서,

1948년 이혜구·성경린·장사훈의 발의(發意)로 한국국악학회 전신인 국악연구회(國樂硏究會)가 발대되었습니다.

이어서 제1회 정례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1964년에 한국국악학회는 사단법인체로 인가 등록되고

회장에 이혜구, 이사에 성경린·김성태·정호근·장사훈(상임), 감사에 이주환·이상만이 피임되었습니다.

1972년까지 200여회 연구발표회를 가졌고, <한국음악연구>라는 학술지를 2회 발간했습니다.

또한 1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10여권의 학술서적 및 악보가 출판되었습니다.

 

B.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회(韓國音樂史學會)는 한국 음악사학을 연구하는 학회로서,

새로운 한국음악사 연구를 위해 1988년 대구에서 창립되어

학술지 <한국음악사학보> 제 1집을 발간하였습니다.

현재까지 53권의 학회지를 발간하였고 2004년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지가 되었다. 현재 회장은 송방송입니다.

 

2. 분류

한국음악은 크게 한국음악, 한국현대음악, 한국대중음악으로 구분합니다.

A. 한국현대음악

한국현대음악은 일반적으로 20세기에 수용된 서양음악을 바탕으로 한 현대음악 작곡가와 국악기를 사용하거나

국악의 음악적 요소를 이용하여 만든 현대의 국악인 창작국악을 총칭합니다.

서양음악을 바탕으로 한 현대음악은 서양음악의 일반적인 장르와 동일합니다.

B. 한국음악

한국음악사학에서 한국음악을 분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음악의 유래를 따져서 향악·당악·아악으로 나누기도 하고,

그 쓰이는 목적에 따라서 제례악·연례악·민간음악으로 나누기도 하고,

연주형태에 따라 기악·성악으로 나누고, 악기편성법에 따라 합악·삼현육각·세악·병주 같은 말도 쓰입니다.

또 서양음악의 분류방법에 따라 관현악곡·중주곡·독주곡·합창곡·독창곡으로 나눌 수도 있고,

종교음악·세속음악으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역사적 분류법

한국음악의 역사적 분류법은 악곡의 유래와 형식에 의한 구분법이다. 이 구분법 상에서 국악은 크게 아악, 당악, 향악으로 나뉩니다.

 

▶아악

중국 송나라에서 유래한 정악으로, 구체적으로는 고려 예종 11년 (1116년)에 수입된 '대성아악(大晟雅樂)'을 가리킵니다. 고려 중기까지만 해도 널리 쓰였으나, 고려 후기에 쇠퇴하였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세종때에 박연이 중심이 되어 아악을 정리하였다. 현재에 남아있는 아악곡은 문묘제례악 하나뿐입니다.

 

 

당악

중국의 당나라에서 전래된 음악과 더불어 중국 송나라의 사악(詞樂)을 총칭합니다.

《경국대전》 등에 보이며, 《고려사》〈악지〉에 40여종의 음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당악은 〈보허자〉와 〈낙양춘〉 두 곡뿐입니다.

당악은 대체로 黃=C의 음계를 따릅니다.

 

 

향악

아악과 당악을 제외한 한국의 재래 음악과 서역에서 전래된 음악을 총칭합니다.

판소리, 민요, 잡가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향악은 대체로 黃=E♭의 음계를 따릅니다.

 

비판과 현황

현재 남아있는 악곡으로 볼 때, 아악은 한 곡, 당악은 두 곡밖에 남아있지 않아

대부분의 악곡이 향악에 속하게 되어 분류가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합니다.

또한 이 분류법에서는 민요, 판소리 등의 민속악과 현대의 창작국악을 분류하기 곤란한 점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현대에는 이러한 분류법을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음계상의 차이가 뚜렷하기 때문에 黃=C의 음계를 따르는 곡들을

'당악계 음악', 黃=E♭의 음계를 따르는 곡들을 '향악계 음악'으로 부릅니다.

 

현대의 분류법

현대에 가장 많이 쓰이는 분류법은 '정악'과 '민속악'으로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음악사학계에서 이견도 있다. 범패와 같은 불교음악은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는가 하면,

'민속음악'이라는 말이 원래 '예술 음악(art music)'의 반대 개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산조나 판소리와 같은 예술음악의 분류가 곤란하다는 이유로 장르별로 분류하기도 하고,

종교음악을 따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또한 연주되는 방법에 따라 기악곡과 성악곡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분류 방법을 따라 정악과 민속악, 창작 국악으로 구분하기로 합니다.

 

정악

정악은 궁중음악과 민간 상류층에서 연주되어 오던 모든 음악을 가리킵니다.

세부적으로 분류하자면 의식 음악(제례악)으로 분류되는

종묘제례악과 문묘제례악, 궁중의 연례악, 민간 상류층에서 향유하던 풍류 음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민속 음악

민속 음악은 정악에 대칭되는 말로, 민요와 판소리, 잡가, 산조, 시나위를 포함합니다.

크게는 불교의 종교 음악인 범패도 포함됩니다.